안녕하세요 :) 2025년 8월 1일 Thread를 시작하며 저는 안물안궁 자기소개를 남겼습니다. 누가 물어보지도, 누가 궁금해하지도 않은 제 소개글에 좋아요가 101개, 댓글이 114개나 달렸네요. 저에게 기쁨과 도파민을 안겨준 분들께 이 글을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스팔&인팔 대환영입니다) https://www.threads.com/@readtolead_korea 딱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잠깐 멈춰, 나를 다시 들여다보기 위해 다시 한 번 저를 소개하는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 현재 저는 '책을 매개로 하여 삶을 성장시키는 라이프코칭 서비스' 를 제공하는 리드투리드(readtolead) 1인 사업가로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 vs 하고싶은 일 중에서 많이들 고민하지만 결국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하는 일을 선택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솔직하게는 구체적으로 하고싶은 일이 딱히 없었고 전형적인 이
1. 진태현의 멘트에서 느낀 감정 https://youtube.com/shorts/ULIftzu6PZg?si=GaZ5vwKeo-zh5vl1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가 아내랑 굉장히 잘 삽니다. 제가 제 입으로 말할 정도의 자신감으로 저는 그렇게 잘 삽니다. 그런데 아까 보미씨가 자기 사진을 보면서 힘이 없다 그랬잖아요. 그죠 제가 아내하고 잘 사는 건 저는 아내를 꽃이라고 생각해요. 안 시들었으면 좋겠거든요. 제 아내가. 근데 보미씨가 본인이 시들고 있다고 얘기하잖아요. 그거 홍철씨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어떻게 사람이 자기 보고 힘이 없다 그래요. 그거는 배우자가 해 줄 수 있는 거예요. 물을 주고 가꿔주고 햇빛도 보게 해 줘야 된다고요. 우리가 노력해서. 가두면 안 돼요. 가두면 안 됩니다. 진짜로. 보미 씨가 제 딸이었잖아요? 저 진짜 찾아가요. 왜 내 딸 시들게 만드냐고 하고. " 이혼숙려캠프의 이 짧은 쇼츠 영상 진태현의 멘트를
2024.04~2025.05 약 1년 넘게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우울증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저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담도 받고 진료도 봤지만 제가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인정 못하고 처방받은 약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가 아직 실무적으로 부족하고 모르는게 많아서 더 배우고 더 물어보고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점점 퇴근시간을 늦추고 회사 자료들을 공부하며 지식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흐르고.. 6개월이 흐르고.. 1년이 다 되가며 점점 좀비로 변해갔습니다 책도 좋아하고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쓴소리 명언들을 좋아했던 저였습니다 사랑하는 와이프와 결혼도 하고 좋은 아빠가 될거라며 자부하며 밝은 미래를 꿈꿨고 운이 좋게 대기업에도 취업하고 가족들,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했던 저에게도 어두운 터널의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독서와 글을 쓰면서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건강 힘든시